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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똑같은 행성을 찾는 '골디락스 존' 탐사의 현황

honsStudy 2026. 2. 1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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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어딘가에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있을까요? 과학자들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골디락스 존(Goldilocks Zone)'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수십 년째 탐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딱 알맞은' 공간에 위치한 행성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NASA의 케플러 우주망원경부터 최신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까지, 인류는 지구를 닮은 행성을 찾기 위해 눈부신 기술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골디락스 존이 무엇인지, 현재까지 어떤 후보 행성들이 발견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탐사 전망이 어떤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아래는 [AI 생성] 골디락스 존에 위치한 생명체 거주 가능 행성을 표현한 이미지입니다.

[AI 생성] 골디락스 존에 위치한 생명체 거주 가능 행성
지구와 똑같은 행성을 찾는 '골디락스 존' 탐사의 현황

📑 목차

 

골디락스 존이란 무엇인가요?

골디락스 존은 공식 천문학 용어로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Habitable Zone, HZ)이라고 부릅니다. 이 명칭은 영국 동화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에서 유래했습니다. 동화 속 주인공 골디락스가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딱 알맞은' 죽을 찾았던 것처럼, 과학자들도 액체 상태의 물이 행성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딱 알맞은' 거리의 궤도를 찾고 있습니다.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의 핵심 조건은 액체 상태의 물입니다. 지구에서 알려진 모든 생명체는 물을 기반으로 생존합니다. 물은 생화학 반응의 매개체이자 영양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므로,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따질 때 가장 먼저 물의 존재 여부를 확인합니다. 행성이 모항성에 너무 가까우면 물이 모두 증발하고, 너무 멀면 얼어붙기 때문에 적절한 거리가 중요합니다.

골디락스 존의 정확한 범위는 모항성의 크기와 밝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태양계에서는 대략 0.95AU에서 1.67AU(천문단위) 사이가 골디락스 존으로 추정됩니다. 1AU는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인 약 1억 5천만 킬로미터입니다. 지구는 1AU 지점에 있으므로 딱 이 범위 안에 포함되며, 화성은 약 1.52AU에 위치해 겨우 범위 안에 들어옵니다. 금성은 약 0.72AU로 너무 가까워 현재는 골디락스 존 밖에 있습니다.

질량이 작은 적색왜성(M형 별)의 경우 밝기가 태양의 수십 분의 일에 불과하기 때문에, 골디락스 존이 모항성에 훨씬 가깝게 형성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별인 프록시마 센타우리의 골디락스 존은 별로부터 불과 0.05AU 거리에 형성됩니다. 이는 태양-수성 거리의 약 4분의 1에 해당할 만큼 가깝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렇게 가까운 골디락스 존에 위치한 행성들이 모항성의 강한 조석력과 방사선의 영향을 어떻게 견디는지를 중요하게 연구합니다.

골디락스 존이라는 개념은 1953년 천문학자 허버트 샤플리가 처음 제안했으며, 이후 1959년 코쿠니와 모리슨이 생명체 탐색 연구에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NASA와 ESA의 외계행성 탐사 프로그램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생명체 거주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들

골디락스 존 안에 있다고 해서 모든 행성이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과학자들은 더 다양한 기준을 복합적으로 검토합니다. 첫 번째 기준은 행성의 크기와 질량입니다. 행성이 너무 작으면 대기를 붙잡아 둘 중력이 부족하고, 너무 크면 수소와 헬륨으로 가득 찬 가스 행성이 되어 버립니다. 지구와 비슷한 암석형 행성이 되려면 지구 질량의 0.5배에서 5배 사이가 적당하다고 연구자들은 추정합니다.

두 번째 기준은 대기의 구성입니다. 대기는 유해한 우주 방사선을 차단하고, 온실효과로 행성 표면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산화탄소가 너무 많으면 금성처럼 극단적인 온실효과로 표면 온도가 460도를 넘어가게 됩니다. 반면 메탄이 적당히 포함된 대기는 초기 생명체의 탄소 공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자기장의 존재가 중요합니다. 지구의 자기장은 태양풍을 막아 대기를 보호합니다. 화성은 약 40억 년 전 자기장을 잃으면서 대기가 태양풍에 의해 서서히 벗겨졌고, 지금은 지구 대기압의 1%도 되지 않는 매우 얇은 대기만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행성이 골디락스 존 안에 있더라도 자기장이 없다면 생명체가 살기 매우 어렵습니다.

네 번째는 지질 활동입니다. 판 구조 운동 같은 지질 활동은 화산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공급하고, 탄소 순환을 통해 기후를 장기간 안정시킵니다. 또한 지질 활동은 생명체에 필요한 미네랄과 열에너지를 공급합니다. 과학자들은 적절한 지질 활동이 있는 행성이 생명체 거주에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

다섯 번째는 거대 위성의 유무입니다. 지구의 달은 지구의 자전축 기울기를 약 23.5도로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계절 변화가 극단적으로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만약 달이 없었다면 지구의 자전축 기울기가 불규칙하게 변화하여 기후가 급격히 바뀌었을 것이고, 복잡한 생명체가 진화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성계 내의 목성 같은 거대 행성의 존재도 고려됩니다. 태양계의 목성은 강한 중력으로 외부에서 날아오는 소행성과 혜성의 궤도를 바꾸어 지구로의 충돌을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목성이 없었다면 지구는 현재보다 1000배 더 많은 소행성 충돌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주요 골디락스 행성 후보들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5,000개가 넘는 외계행성을 확인했으며, 그 중 골디락스 존 안에 위치한 행성 후보도 수십 개에 달합니다. 가장 주목받는 후보 중 하나는 프록시마 센타우리 b입니다. 지구에서 불과 4.24광년 떨어진 이 행성은 2016년 ESO(유럽남천문대)가 발표하여 전 세계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질량은 지구의 약 1.3배로 추정되며, 모항성의 골디락스 존 안에 위치합니다. 하지만 모항성인 적색왜성 프록시마 센타우리의 강력한 방사선 폭발이 잦아 생명체가 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주목받는 행성계는 TRAPPIST-1입니다. 2017년 NASA와 ESA가 공동 발표한 이 행성계는 지구에서 약 39광년 거리에 있으며, 지구 크기와 비슷한 암석형 행성 7개가 모항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습니다. 그 중 TRAPPIST-1d, e, f 세 행성이 골디락스 존 안에 위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TRAPPIST-1e는 밀도와 크기가 지구와 매우 유사하여 가장 유망한 후보로 꼽힙니다. NASA의 토머스 주부첸 박사는 이 발견이 "외계 생명체 탐색에서 인상적인 이정표"라고 평가했습니다.

세 번째 주목할 후보는 케플러-452b입니다. 2015년 케플러 우주망원경이 발견한 이 행성은 지구에서 약 1,4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지구보다 약 60% 더 크고 태양과 매우 유사한 G형 별 주위를 약 385일 주기로 공전합니다. 지구와 태양의 관계를 거의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구의 사촌' 또는 '지구 2.0'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다만 모항성의 나이가 약 60억 년으로 태양보다 15억 년 정도 더 오래되었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케플러-186f도 중요한 후보입니다. 2014년 케플러 우주망원경이 확인한 이 행성은 지구 크기의 약 1.1배로, 골디락스 존 안에 위치한 최초의 지구 크기 외계행성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지구에서 약 492광년 거리에 있으며, 모항성은 태양보다 훨씬 작고 차가운 M형 별입니다.

최근 들어 가장 흥미로운 발견은 TOI-700d입니다. 2020년 NASA의 TESS 망원경이 발견한 이 행성은 지구로부터 약 101광년 거리에 있으며, 지구와 거의 같은 크기에 골디락스 존 안에 위치합니다. 2023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이용한 추가 관측에서 대기 성분 분석도 시도되고 있어, 앞으로의 연구 결과가 기대됩니다.

※ 아래는 [AI 생성] TRAPPIST-1 행성계의 7개 행성 배열을 표현한 이미지입니다.

 

케플러와 TESS, 제임스 웹 망원경의 역할

외계행성 탐사에서 망원경 기술의 발전은 게임 체인저였습니다. 케플러 우주망원경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운영되며 2,600개 이상의 외계행성을 확인했습니다. 케플러는 행성이 모항성 앞을 지나갈 때 별빛이 미세하게 어두워지는 '통과(transit)' 현상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 방법으로 지구 크기의 작은 행성도 탐지할 수 있었으며, 골디락스 존 연구의 기반이 된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했습니다.

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는 2018년 케플러의 뒤를 이어 발사된 NASA의 외계행성 탐사 위성입니다. 케플러가 좁은 영역을 집중 관측한 것과 달리, TESS는 전체 하늘의 약 85%를 탐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지구에서 가까운 300광년 이내의 밝은 별들을 집중 관측하여, 후속 연구가 가능한 실용적인 목표 행성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4년까지 TESS는 약 400개의 외계행성을 공식 확인하고 7,000개 이상의 후보를 제시했습니다.

탐사의 새로운 차원을 연 것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입니다. 2021년 12월 발사되어 2022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제임스 웹은 적외선 영역에서 전례 없는 해상도로 우주를 관측합니다. 단순히 행성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행성의 대기 성분을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 혁신적입니다. 2023년 TRAPPIST-1b와 TRAPPIST-1c의 대기를 분석한 결과, 두 행성 모두 두꺼운 이산화탄소 대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골디락스 존 연구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제임스 웹은 또한 2023년 외계행성 K2-18b의 대기에서 탄소 기반 분자들과 함께 디메틸황화물(DMS)의 흔적이 관측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지구에서 디메틸황화물은 해양 생명체에 의해서만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다만 NASA와 연구팀은 이 결과가 생명체 존재의 증거라기보다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흥미로운 신호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지상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원경들이 있습니다. 칠레에 건설 중인 ELT(Extremely Large Telescope)는 주경 지름이 39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광학망원경으로, 2028년 완공 예정입니다. ELT는 가까운 별 주변의 지구형 행성 대기를 직접 촬영하고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산화탄소, 물, 산소, 오존 같은 생명체 관련 화학물질의 흔적을 탐지할 수 있다면, 골디락스 존 연구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골디락스 존 탐사의 한계와 논쟁

골디락스 존 개념이 유용하기는 하지만,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이 기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반론은 '물이 없어도 생명이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입니다.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는 골디락스 존 밖에 있지만, 표면 아래 바다에서 열수 분출공이 발견되어 생명체의 가능성이 논의됩니다. 목성의 위성 유로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생명체가 에너지를 태양 빛이 아닌 지열에서 얻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지구 중심적 사고의 한계도 지적됩니다. 우리가 아는 생명체는 모두 지구에서 진화한 탄소 기반 생명체입니다. 하지만 우주에는 규소 기반이나 전혀 다른 화학 원소를 기반으로 하는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이론적으로 배제되지 않습니다. 이런 생명체들은 골디락스 존 밖의 극한 환경에서도 살 수 있을지 모릅니다. 칼 세이건은 생전에 "우리가 모르는 생명체 형태를 탐색하지 못한다면, 찾아도 알아채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적색왜성 주위 행성들의 조석 고정(tidal locking) 문제도 논쟁거리입니다. 골디락스 존 후보 행성들 중 상당수가 적색왜성 주위를 공전하는데, 이 경우 행성의 한쪽 면은 항상 별을 향하고 반대편은 영원히 어둠 속에 놓이게 됩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별을 향한 쪽은 극도로 뜨겁고 반대쪽은 극도로 차가워져 생명체가 살기 어렵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반면 최근 기후 모델 연구에서는 강한 대기 순환이 있을 경우 이러한 온도차가 완화될 수 있다는 반론도 제기되었습니다.

또 다른 한계는 관측 기술의 현실적 제약입니다. 현재 기술로는 행성의 존재와 크기, 공전 주기를 알 수 있지만, 표면 환경과 대기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제임스 웹 망원경도 TRAPPIST-1 행성들처럼 가까운 목표에 대해서만 제한적인 대기 분석이 가능합니다. 수백, 수천 광년 떨어진 행성의 생명체 흔적을 탐지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탐사 데이터 해석을 둘러싼 과학적 논쟁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K2-18b의 디메틸황화물 신호가 좋은 예입니다. 일부 연구자들은 이 신호가 측정 오류이거나 비생물학적 화학 반응으로도 설명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렇듯 외계 생명체 탐색에서는 희망적인 발견이 있더라도 신중한 검증이 필요하며,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 않는 것이 과학적 원칙입니다.

인류가 제2의 지구를 찾는 일이 가진 의미

골디락스 존 탐사는 단순히 외계 생명체를 찾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 탐사는 인류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 즉 "우리는 우주에서 혼자인가?"에 대한 답을 구하는 여정입니다. 1995년 첫 외계행성이 발견된 이후 30년이 채 되지 않아 5,000개가 넘는 외계행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속도라면 앞으로 10~20년 안에 지구와 매우 유사한 행성에서 생명체의 징후를 발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의 탐사 결과를 정리하면, TRAPPIST-1 행성계와 TOI-700d, 케플러-452b 같은 유망한 후보들이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이러한 후보들의 대기 성분을 분석하며 생명체 흔적 탐색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디락스 존이라는 기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자기장, 지질 활동, 대기 구성, 조석 고정 여부 등 복합적인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명확해졌습니다.

2030년대에는 탐사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LT와 같은 차세대 지상 망원경, 그리고 NASA가 계획 중인 하비타블 월즈 옵저버토리(HWO) 같은 우주 망원경이 완성되면 인류는 지구형 행성의 대기에서 산소, 수증기, 오존 같은 생명체 지표 물질을 직접 탐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현실화된다면,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이 될 것입니다.

골디락스 존 탐사는 또한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우주에서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고, 자기장이 있으며, 적절한 대기를 가진 행성이 얼마나 드문 존재인지를 탐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수십억 개의 별 중에서도 이 모든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는 행성은 극소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구는 그 드문 행운의 산물이며, 이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결국 골디락스 존 탐사는 인류의 과학기술이 이룬 가장 야심차고 숭고한 도전입니다. 케플러, TESS, 제임스 웹 망원경이 쌓아온 데이터는 미래 세대에게 더 큰 발견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제2의 지구를 발견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가능성을 향해 조금씩 다가가는 것 자체가 인류라는 종이 가진 가장 빛나는 특성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제작 정보

이 글은 AI 어시스턴트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이미지는 AI 생성 도구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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